케이윌X휘성 브로맨쇼 첫 공연 성료..'6천 500명 열광'

기사 등록 2016-05-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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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케이윌이 휘성과 함께한 첫 브로맨쇼 서울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이윌 X 휘성 콘서트 - 브로맨쇼'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6천 5백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케이윌과 휘성은 함께 등장해 듀엣으로 '위드 미(With Me)', '이러지마 제발'을 오프닝으로 선보였다.

이후 케이윌은 '왼쪽 가슴' ,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눈물이 뚝뚝', '러브 블라섬' ,'꽃이 핀다'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휘성은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전할수 없는 이야기'등을 들려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서 케이윌과 휘성은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거나 듀엣으로 부르는 등 새로운 개념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더 큰 감동과 매력을 선사했다.

케이윌은 휘성과의 재치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총 180여 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준비했던 세트리스트를 훨씬 넘긴 총 28여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공연을 보는 내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케이윌 X 휘성 콘서트-브로맨쇼’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4일 인천, 21일 대구, 28일 부산에서 펼쳐진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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