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KBS2 새 주말극 여주인공 낙점

기사 등록 2011-06-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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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연못'(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4일 KBS 측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주말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유이가 낙점됐다는 것.

다음달 6일 첫 방송 예정인 '황금연못'은 아들 넷을 둔 황씨부부가 서울 근교 농장에서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중 유이는 어느날 황씨 가족 앞에 나타나 예측 불허의 모습을 보이는 백자은 역을 맡았다. 경찰인 셋째 아들 황태희와 로맨스도 펼친다.

이미 드라마 '선덕여왕', '미남이시네요' 등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은 유이의 새로운 변신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금연못'은 '그저 바라보다가'의 기민수 PD, '굳세어라 금순아',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8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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