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비공식 추모식 예정..과거 장례식장 찾아온 JYJ 준수-나얼 "재조명"

기사 등록 2015-09-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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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기일을 맞아 비공식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그의 장례식장을 찾은 연예인들이 회자되고 있다.

7일 오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스카이캐슬 추모 공원에는 지난해 9월 7일 사망한 권리세의 비공식 추모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소속사 폴라리스 관계자들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참석한다.

이 가운데 권리세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의 장례식장에 찾아온 연예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권리세와 고은비의 빈소에는 유재석, 김제동, 장미여관, 이은미, 카라, 허영지, 박규리, 베스티,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 등 평소 '위대한 탄생'이나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지인부터 가요계 동료들이 찾아왔다.

또 안면이 없음에도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한달음에 찾아온 연예인들도 있다. 과거 폴라리스 측에 따르면 “권리세가 생전 좋아했던 시아준수나 몇 시간 걸려 밤늦게 왔다"라고 밝혔다. 고인이 생전 좋아했다는 이유만으로 애도를 위해 찾아간 것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오전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와 리세가 숨졌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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