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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조하랑 "개명이유? 빛나게 살아보고 싶었다"

기사 등록 2011-12-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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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조하랑이 이름을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조하랑은 12월 8일 오후4시 서울 신사동 클럽 홀릭에서 진행된 새 디지털 싱글 'White Luv' 쇼케이스에서 "조민아에서 조하랑으로 개명한 이유는 새 인생을 빛나게 걸어보고 싶어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쥬얼리에서 탈퇴 한 후 뮤지컬과 공연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또 싱글앨범도 내고 드라마에서 악녀 연기를 선보였었다"며 그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조하랑의 신곡 'White Luv'는 김연우, 별 등 감미로운 음악을 작곡한 와사비사운드가 맡아 겨울의 느낌을 물씬 살렸으며 조하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 진행은 나몰라 패밀리의 김태환이 맡았으며 캔의 배기성, 이종원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