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출연자, 바이브 단독콘서트 선다 “역대급 볼거리 제공”

기사 등록 2016-06-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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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 측이 13일 “오는 25, 26일 열리는 바이브 단독 콘서트에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서 바이브와 함께 듀엣을 펼쳤던 일반인 참가자가 게스트로 출연, 듀엣 무대를 펼친다”라고 밝혔다.

바이브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 왕십리 콜센터, 57중대 취사병, 북한산 민물장어와 백반집 마틸다, 딴따라 도넛, 열네살 고음대장까지 총 6인의 일반인 참가자와 호흡을 맞췄다.

첫 출연에서 바이브는 최종 판듀로 선정한 북한산 민물장어와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불러 환상의 고음 대결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고, 2회 출연에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쏟아져 나오는 고음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폭풍 가창력을 자랑, 판정단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은 열네살 고음대장을 최종 판듀로 선정해 파이널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방송에서 콘서트로 이어진 이번 듀엣 무대는 방송에서 접하지 못했던 생생한 감동과 색다른 공연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바이브는 이번 공연에서 깜짝 놀랄만한 듀엣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판타스틱 듀오’ 일반인 참가자들의 깜짝 출연 소식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이브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판타스틱 듀오’ 일반인 참가자와 듀엣 무대를 비롯해 바이브의 ‘초심’을 담아 그 시절 바이브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 시키고 있다.

바이브의 단독 콘서트 ‘리피트(Repeat)’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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