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청춘시대’ 나쁜남자 끝, 좋은 남자로 찾아뵐 것”

기사 등록 2016-08-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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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지일주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종영 소감을 28일 밝혔다.

지일주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청춘시’대‘ 시청자 여러분, 나쁜 놈의 대명사 천하의 나쁜 놈 고두영 역의 지일주입니다. 청춘시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 가지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비록 제가 나쁜 남자, 너무 나쁜 악역을 맡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쓴 소리들을 많이 들었지만 그 쓴 소리들도 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일주는 “이런 작품을 할 수 있게 해준 많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 했던 선후배 배우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 비록 나쁜 남자 고두영은 이제 끝나지만 부디 좋은 남자로 다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도 잊지 않고 전했다.

특히 영상 속 지일주는 극중 나쁜 남자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을 정도로 훈훈하고 따스한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일주는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 고두영 역으로 분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극중 존재감을 빛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분노와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청춘시대’를 통해 맹활약한 지일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일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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