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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이천희-최윤영, '재혼커플'의 리얼한 결혼 생활 '눈길'

기사 등록 2013-04-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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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천희와 최윤영이 재혼 후의 리얼한 결혼생활을 보여준다.

이천희와 최윤영은 4월 7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동화처럼'(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 마지막 회에서 1년만에 재결합하며, 재혼 커플의 일상을 그려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최윤영 분)가 정성스레 상을 차려놓고 남편의 퇴근만을 기다리는 아내의 모습, 명제(이천희 분)가 출장 다녀온 자신을 기다리는 아내를 꼭 끌어안아 주는 남편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명제가 아버지(최일화 분)에게 식사 대접하며, 은근슬쩍 아내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등 보통의 부부들이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법한 광경이 펼쳐진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에서 명제와 장미 부부의 행복과 눈물이 함께 보이면서, 과연 이들 부부가 동화 같은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동화처럼'은 재혼 커플의 결혼 생활을 사실적으로 다루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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