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의 FOCUS케이팝]EXID, 컴백임박 ‘EXID표 타이틀 탄생할까’

기사 등록 2016-05-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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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섹시 콘셉트의 대표 주자, 걸그룹 EXID가 오는 6월 1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위아래’ 이후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프로그램,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인기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곡과 콘셉트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데뷔 이래 첫 ‘정규앨범’
EXID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핫핑크’ 이후 7개월 만이다. 특히 2012년 데뷔 이후 줄곧 미니앨범과 디지털 싱글로만 활동해온 이들이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어느덧 데뷔 5년차에 접어든 EXID,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의 음악적 성장을 한껏 담아내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EXID는 현재 재킷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라며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위아래’ ‘아예’ ‘핫핑크’ 이을 EXID표 ‘타이틀’
EXID는 ‘위아래’ ‘아예’ ‘핫핑크’ 등 중독성 있고 통통 튀는 곡들로 EXID만의 색깔을 확고히 해왔다. 이번에는 기존의 곡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내놓을 것을 예고해 이들의 과감한 도전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 새로이 탄생될 ‘EXID표’ 포인트 안무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팬들 위한 사전 모니터링 이벤트
EXID는 오는 21일 서울, 22일 광주와 부산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타이틀곡 모니터링 이벤트를 연다. 모니터링 이벤트는 EXID가 새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일부를 팬들에게 먼저 들려주고 신곡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EXID를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앨범 발매 전 가장 먼저 신곡을 공개하고 멤버들이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생각이나 감정을 공유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 모니터링 이외에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이슈데일리 DB]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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