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영화 '치인트' 홍설 역은 오연서...싱크로율 100%"

기사 등록 2016-08-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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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박해진과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여배우는 오연서로 밝혀졌다.

박해진은 최근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판 촬영을 준비하며 상대배우 오연서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진에 따르면 올 상반기 tvN 드라마로 인기를 모았던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또 글로벌 개봉을 목표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대본에도 더욱 공이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극 중 유정(박해진 분)과 로맨스를 펼치는 인물 홍설 역으로는 오연서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홍설 역에 오연서가 최종 확정됐다"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오연서 씨와는 드라마에서 만나길 바랬던 만큼, 이번엔 최고의 유정과 홍설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이어 "현재 대본은 초고가 나온 상태로 수정 작업 중이다. 감독은 미정이며 한국과 중국을 막론하고 접촉하고 있다"고 과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원작을 그대로 살리되 영화적인 시선으로 대본을 풀고 있고 내년 2월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호 역에도 싱크로율를 자랑하는 훌륭한 배우를 섭외 중"이라며 원작과의 비교, 진행 상황을 알렸다.


(사진=이슈데일리 DB)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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