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측 "동료CD를 버렸다고? 제작 노력아는데.."

기사 등록 2011-06-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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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그룹 씨엔블루가 동료 가수들이 준 CD를 버렸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23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동료가수들이 준 사인CD를 버렸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 사실무근이다"라며 "같은 가수입장에서 한 장의 CD가 나올 때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드는 지 알기에 그같은 주장에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사인CD를 받으면 녹음실에 가져다놓고 듣고 있다. 사인CD를 숙소로 가져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며 "1년 전에 찍었다는 사진이 왜 지금에 공개됐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한 연예 관련 사이트에는 지난해 씨엔블루 숙소 앞 쓰레기 더미에서 다른 가수들의 사인CD를 주웠다는 주장과 함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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