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 사인회서 '팬 바보 입증'

기사 등록 2016-05-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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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지원이 사인회를 진행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김지원은 지난달 30일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와 함께한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3일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푸른색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 셔츠 차림, 단발머리에 눈썹 아래로 앞머리를 살짝 내린 청순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면서 눈을 맞추고 손깍지를 끼거나, 포옹을 하는 특급 팬서비스 3종 세트를 선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대거 입덕하게 만들었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대사를 따라하며 인사를 건네거나, 특정 대사를 재연해달라고 하는 팬들의 요청에 "단결", "천사입니다" 등 다수의 장면을 즉석에서 재연, 팬들의 환호성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송 이후 김지원이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나는 첫 자리였다. 이에 김지원과 팬들 모두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한 표정이었으며, 현장에는 어린 아이부터 장년층까지 성별, 나이, 국적을 불문한 수많은 팬들이 그를 보기 위해 인파가 구름떼처럼 몰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몰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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