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노사연·이애란 제치고 '신 트로트 퀸' 등극

윤수현

기사 등록 2016-03-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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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윤수현의 발라드곡 ‘꽃길’이 한국강사협회 인기가요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꽃길'은 노사연의 '바램(김종환 작사, 작곡)'과 이애란의 '백세인생(김종완 작사, 작곡)'을 제치고 한국가요강사협회 인기가요 베스트50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인기 행진을 펼쳤다.

윤수현의 ‘꽃길’은 “신인가수가 느린 곡으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트로트계의 속설을 반전시킨 곡으로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여 시간이 갈수록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윤수현은 28일 KBS '가요무대'를 통해 ‘아리랑 목동’을 부르며 상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4월 1일에는 국내 최초 단일곡으로 참가자가 경연을 벌이는 윤수현의 꽃길 콘테스트가 관악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그맨 김원효의 진행으로 박현빈, 박상철, 최영철, 리틀싸이 등이 초대가수로 참여한다.


사진=H.I 엔터테인먼트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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