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이민혁, 나홀로 버스킹 공연 펼치며 여심 ‘싹쓸이’

기사 등록 2015-10-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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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비투비의 래퍼 이민혁이 나홀로 버스킹 공연에 나섰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윤태수(정준호 분), 김은옥(문정희 분)의 장남 윤성민 역으로 분할 민혁의 첫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가 진 공원에 나타난 성민(이민혁 분)은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에 심취한 모습으로 여성 팬들을 두근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순정만화를 찢고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과 달달한 분위기는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고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 날 민혁은 촬영에 앞서 늘 기타를 가지고 다니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현장에서도 민혁의 노랫소리를 듣고 모여든 시민들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었을 정도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본격 연기 신고식에 나설 민혁은 백현지 역을 맡은 걸스데이 민아와 핑크빛 로맨스가 예고돼있는 상황. 이에 로미오가 된 그의 애틋하고도 로맨틱한 연애스타일은 과연 어떠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다.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그녀를 예뻤다‘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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