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남동생 그룹 MAP6, ‘뮤직뱅크’ 데뷔 신고식 ‘기대↑’

기사 등록 2015-11-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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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신인그룹 MAP6(엠에이피식스)가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MAP6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3일 “MAP6(민혁, 제이준, 싸인, 썬, 제이빈)가 오늘(13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걸스데이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5인조 남성 아이돌 MAP6(‘march’(행진하다), ‘around’(둘레), ‘planet’(지구)을 각각 뜻하고 멤버 5명에 팬 1의 더한 수 6)는 세계로 나아가서 월드스타가 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진 그룹명을 지녔다.

MAP6의 데뷔곡 ‘스톰’(Storm)은 임창정, SG위너비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팀 새벽3시의 작품이다. 이곡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감성이 공존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곡으로 남성 아이돌이 보여줄 수 있는 댄스 퍼포먼스의 강렬한 힘과 랩과 멜로디로 전달할 수 있는 감성의 조화를 최고로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 방송 데뷔를 앞둔 MAP6는 “방송을 통해 MAP6의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생각하니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며 “지금의 떨림을 기억하고 갑자기 사라지지않고 오래도록 활동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MAP6의 첫 방송 데뷔무대를 보기위해 해외 팬 30여명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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