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희찬, 삼단봉을 이용한 과감한 액션 ‘역시 열혈형사’

기사 등록 2016-04-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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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배우 김희찬이 ‘미세스캅2’에서 열혈 형사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강상철 역을 맡고 있는 김희찬은 지난 3일 방송에서 화끈하면서도 새로운 삼단봉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상철은 이로준(김범 분)이 피해자의 집에 침입할 수 있었던 비밀 통로를 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전과자들의 심문을 했다. 강상철은 삼단봉을 이용해 범죄의 정보를 캐내는가 하면,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는 경로를 밝혀내는 활약상을 펼쳤다.

김희찬은 그런 강상철의 매력을 십분 활용하며 ‘검도 특채’에 걸맞은 인물상을 선보였다. 베테랑 형사들과는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허당끼’를 발산하다가도 혈기왕성한 형사의 면모르과시하며 인물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미세스캅2’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 캡쳐]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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