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박보영 이어 그룹 스피드 미니앨범 피쳐링 참여

기사 등록 2012-12-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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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다비치 강민경이 박보영에 이어 그룹 스피드의 첫 미니앨범 피쳐링에 참여한다.

스피드의 ‘슬픈약속’은 최근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송라이터상을 받으며 히트곡 메이커로 자리잡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스피드 각 멤버들의 가슴을 적시는 래핑과 강민경의 애절한 보컬과 장업한 브라스가 상반되듯 표현돼 슬픔을 극대화 시킨 곡이다.

강민경은 스피드의 ‘슬픈약속’ 피처링 외에도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박보영도 ‘잇츠 오버(It’s over)‘ 피처링과 댄스버전 뮤직비디오,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7억 5천만원의 제작비가 투여된 스피드의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의 지휘아래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해 3일간 열연을 펼쳤고, 교복, 차량 등의 소품들을 80년대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특수미술팀이 참여했으며, 700명의 엑스트라와 탱크차가 동원됐다.

오는 24일 정오에는 채널 오픈과 동시에 배우 박보영이 출연한 스피드의 ‘잇츠오버’ 티져 영상과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이 직접 팬들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한다.

스피드의 채널(http://speed.ccment.com/)에서는 스피드의 앨범 제작 과정과 메이킹 등 스피드의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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