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논란'윤은혜 측, "'여신의 패션' 하차 안한다 최선 다할것"

기사 등록 2015-09-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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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윤은혜가 디자인 표절 논란과 관련해 중국 동방위성TV 서바이벌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하차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은혜의 소속사인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의 보도를 통해 "현재로선 '여신의 패션' 출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차는 없다"는 뜻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신의 패션'은 현재 8회까지 녹화를 마쳤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여신의 패션 시즌2'에 출연해 파트너 디자이너와 함께 의상을 제작했다. 윤은혜의 의상은 미션 1위에 등극하며 49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패션 브랜드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윤은혜 측은 "표절할 이유가 없다"며 표절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윤춘호 측은 현재 "회사 내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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