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이효리와 화보촬영 '신선한 조합'

기사 등록 2011-06-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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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과 이효리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틴탑과 이효리는 최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촬영에서 순수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이효리와 틴탑의 이번 만남은 연하남 파트너로 삼고 싶은 아이돌과 함께 촬영하자는 콘셉트에 대해 이효리가 직접 틴탑을 지목해 성사됐다.

이효리는 "선배와 사진을 찍으면 긴장이 많이 될 것"이라며 "가장 어린 아이돌 후배들과 친구처럼 편하게 촬영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틴탑 멤버들은 "이효리의 '유고걸', '치티치티뱅뱅'과 핑클의 노래를 부르며 촬영 분위기를 재밌게 만들어갔다.

네티즌들은 "매력남녀들이 만나 함께 하니 보는 사람이 흐뭇하다", "어린 후배 틴탑 사이에 있어도 빛나는 이효리의 포스", "어린 후배인 틴탑과 이효리의 만남, 신선한 콘셉트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올 여름 발표할 새 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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