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토트넘 안더레흐트]토트넘 해리 케인 선제골, 골세레모니는 손흥민과 함께

기사 등록 2015-11-0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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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안더레흐트에 1대 0으로 앞서고 있다.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안더레흐트의 2015-2016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라파리그 J조 4차전에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토트넘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나서고 2선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메이슨, 에릭 라멜라가 출전해 후방 공격을 지원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에릭 다이어와 델레 알리가 포진했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트리퍼가 포백 수비진을 구성했고, 골키퍼는 휴고 요리스가 맡았다. 손흥민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리 케인은 전반 28분 에릭센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아낸 케인은 몸의 방향을 틀며 간결한 슛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골을 터트린 뒤 벤치로 달려가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트넘은 안더레흐트에 1대 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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