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효린, 포맨 신용재와 폭발 가창력 ‘무대장악’

기사 등록 2011-07-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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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씨스타 효린과 포맨 신용재가 듀엣 무대를 펼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듀엣무대’라는 주제로 1차 경합이 벌어진다.

이날 효린과 신용재는 이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1980년대 후반 명성을 떨친 바 있는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이라는 곡을 열창한다. 이 곡은 서울패밀리의 보컬 위일청, 김승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지난 1987년 발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무대에 오른 효린은 파트너 신용재를 두고 “최고의 가수다. 꼭 듀엣을 해보고 싶었던 분”이라고 소개했다.

신용재의 등장으로 다른 아이돌 도전자들의 긴장을 높인 가운데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5시 50분.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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