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수목극 정상 '루이'-'공항' 2위 자리 각축전

기사 등록 2016-10-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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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질투의 화신'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전국 기준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질투의 화신'은 표나리(공효진 분)가 이화신(조정석 분)과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다. 표나리를 포기할 수 없었던 화신은 정원고 자신 사이의 양다리를 결쳐보고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특히 이날 서현숙 작가의 '파스타'에 출연했던 이선균이 공효진의 선 상대로 목소리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동시간대 방영한 KBS2 '공항 가는 길'은 0.6%포인트 하락한 8.5%, MBC '쇼핑왕 루이'는 0.4%포인트 상승한 8.8%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 2위와 3위 자리는 뒤바꼈다.

 

박은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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