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 수술중단 경찰조사 받게 될 위기 맞아

기사 등록 2012-01-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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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신하균이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1월 9일 방송한 '브레인'에서 이강훈은 김상철(정진영 분) 대신 수술했던 송민우 환자가 완전 혼수에 빠지자 경찰조사를 받아야 하는 위기를 맞딱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우의 부모는 아들의 상태가 안좋아지자 병원장을 찾아가 수술내용을 경찰조사 하고 과실이 있었단 사실이 알려지면 언론에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안 동승만(이승주 분)은 이강훈을 위해 수술방에 있었던 녹화 시스템을 삭제했다. 이는 김상철 교수의 지시대로 수술하지 않은 이강훈의 독단적인 행보를 알리지 않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이강훈은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냐며 자신의 수술방법이 믿지 못한 동승만에게 화를 냈다.

천하대 병원의 조교수로 다시 돌아와 승승장구 하던 이강훈의 앞 날이 또 다시 불투명지면서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상철은 자신 안에 내재하고 있던 욕망을 드러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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