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이종석-김우빈, 등 맞댄 두 남자에게 무슨 일이?

기사 등록 2012-12-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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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이종석과 김우빈이 숨길 수 없는 우정을 드러낸다.

지난 12월 24일 방송된 ‘학교 2013’ 7회에서 남순(이종석 분)이 반 아이들 앞에서 자기고백을 해 흥수(김우빈 분)와 등을 돌릴 수밖에 없었던 깊은 상처를 드러낸 가운데 오늘(25일) 방송될 8회에서는 남순과 흥수가 위기 상황 속 한 마음으로 등을 맞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남순과 흥수는 앞서 거침없이 대립하던 차가웠던 두 사람의 눈빛과는 달리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옛 시절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본능적으로 서로의 등을 맞댄 카리스마 넘치는 두 남자의 모습에 위기 상황 속 두 사람의 우정이 다시 피어오르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서로 엇갈리던 두 사람이 빠져나갈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몰리게 된 연유는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드라마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남순의 자기고백으로 모든 것이 다 밝혀졌지만 둘 사이의 상처는 좀처럼 아물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위기 상황으로 몸이 먼저 기억하는 우정을 느낀 두 사람이 새 국면을 맞게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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