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S '연예대상' 슈퍼주니어 려욱,'라디오 DJ상 선정,'이특 대리 수상'

기사 등록 2015-12-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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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KBS '키스 더 라디오'의 진행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라디오 DJ 상을 받았다.

2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 '2015 KBS 연예대상' 라디오 DJ 상 부문에서 려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자리에는 려욱을 대신해 슈퍼주니어 이특이 대리 수상자로 나섰다.

이특은 "려욱이가 해외 공연 중이라 대리 수상을 했다,제가 5년정도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해왔고 려욱이가 이어서 '슈키라'를 9년동안 진행해서 이런 상을 받은 것 같다.라디오가 스마트폰과 TV에 치이면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은 것은 제작진과 라디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앞으로도 이런 아날로그 감성을 지켜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 KBS '연예대상'은 2015년을 마무리하며 KBS 예능을 빛내준 예능인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신동엽,성시경,설현이 공동 MC를 맡았다.

(사진=KBS2 '연예대상' 방송캡처)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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