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주방을 폐기물 수준으로 만들겠다” 선언한 사연은?

기사 등록 2016-02-29 13:3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 김풍과 최현석이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수 김범수의 냉장고 속 재료를 사용해 난장판 요리 대결을 펼쳤다.

김범수는 가장 관심 가는 셰프로 최현석을 꼽으며 “주방 더럽히는 걸 안 좋아하다보니 (최현석을) 보면서 대리만족이 됐다”며 특히 소금 뿌리기 퍼포먼스에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난 김범수는 본인이 절대로 해볼 수 없을 법한, 주방을 마구 더럽히는 요리를 부탁했고 퍼포먼스의 대가 최현석과 정신없는 요리의 1인자 김풍이 대결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편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김풍은 "주방을 폐기물 수준으로 만들겠다"라고 선언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요리가 시작되자 다른 셰프들은 사방으로 쏟아지는 재료들을 피해 한 켠으로 도망갔다. 이를 본 김범수는 환호하며 “모든 체증이 다 풀렸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깔끔남 김범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최현석과 김풍이 펼친 역대급 요리대결은 오는 2월 29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