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 사랑받는 막내의 정석

기사 등록 2016-03-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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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박보검이 자꾸만 보고 싶은 ‘보고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5회에서 박보검은 노래만 틀면 자동 반사되는 흥, 뭐든지 "맛있다"를 연발하며 잘 먹는 모습까지 러블리 막내 그 자체였다.

하지 않아도 필요한 걸 알아서 챙겨주며 '똑똑이'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휴지와 사과, 핸드크림까지 모두 챙겨다니며 '보검만물상'이라 불리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일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형들의 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텐트를 양보하고 차에서 잠을 청하는 속 깊은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시키지 않아도 설거지와 쓰레기 정리를 도맡아 하고 형들의 옷까지 정리해주는 것은 물론, 모기에 물린 고경표의 얼굴에 약을 발라주고 안재홍에게 안마를 해주는 등 형들을 챙기는 일등 막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러블리한 모습부터 속 깊고 진지한 면모까지 선보이며 일명 자꾸만 보고 싶은 '보고미 매력'으로 여심을 강타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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