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日서 솔로 네 번째 투어 '프로듀서 역량까지 발휘'

기사 등록 2016-07-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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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2PM 준호가 네 번째 일본 솔로 단독 투어를 마쳤다.

준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오사카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5~17일 나고야, 19~20일 후쿠오카, 8월 13~14일 삿포로, 8월 24~25일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전국 투어 'JUNHO (From 2PM) Solo Tour 2016 "HYPER"'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준호는 지난 8일 개최된 오사카 콘서트에서 솔로 가수로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13년을 첫 솔로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회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던 준호의 네 번째 솔로 투어다.

준호는 이번 투어를 위해 직접 오프닝 영상과 무대구성을 비롯해 의상 콘셉트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아티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역량도 아낌없이 발휘했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솔로 베스트 앨범 'ONE'을 발표했던 준호의 솔로 재능이 이번 콘서트에서도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이다.

한편, 준호는 오는 7월 20일 네 번째 일본 솔로 미니앨범 'DSMN'를 발매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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