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디어 마이 프렌즈’ 김영옥 “고현정에 ‘넌 너무 기분 좋은 아이’라 말했다”

기사 등록 2016-05-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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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김영옥이 4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옥은 젊은이들과의 특별한 소통 방식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공식이 있는 게 아니고 다 똑같이 대하다보니 어려운 건 없다 함께 일하는 우리가 많은 세대 차이가 나는대도 드라마가 되는 것처럼 소통에는 큰 공식이 있는 건 아니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그는 “개인적으로 노희경 작가 작품을 많이 했다 그러나 이번이 그 어느 때보다 제일 긴장되더라”라며 “그렇지만 고현정 씨가 너무 어른들을 잘 모시고 활짝 웃으며 대하길래 “넌 너무 기분 좋은 아이야”라고 말했다”라고 후배 배우 고현정을 칭찬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고현정, 노희경 작가, 홍종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이슈데일리 한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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