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화, 신혜성 폭로전으로 '웃음 가득'

기사 등록 2013-05-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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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신화 멤버들이 신혜성에 대한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5월 13일 오후 방송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신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얼마전 신화랑 모 프로그램에서 콩트를 찍었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데, 신혜성이 야한 쪽으로 아이디어가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평소 ‘19금 개그’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던 신동엽은 신혜성의 모습을 뿌듯하게 쳐다봤다.

이에 동완은 “야한 아이디어가 많다고 하지 말고 그냥 아이디어가 많은 것으로 정리해 달라. 그러지 않으면 삐진다. 지금 이렇게 웃고 있어도 삐쳐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우는 “분명히 후폭풍이 있을 거다. 문자로 ‘너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심각해’라고 올 거다”고 동완의 의견을 거들어 분위기를 몰아갔다.

이밖에도 신화는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사 제쳐두고 나물만 캐러다니는 엄마’라는 사연을 가진 출연자가 등장해 마냥 웃을 수 없는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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