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 크리스탈 정체 알았다…수목극 2위 안착

기사 등록 2014-09-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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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내그녀'가 수목극 2위를 수성했다.

9월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는 전국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8.2%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현욱(정지훈 분)은 세나(크리스탈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자신의 전 여자친구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또한 음악을 등지고 살아오던 현욱이 다시 음악에 발을 디디기 시작했다.

정지훈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정지훈, 크리스탈, 차예련, 엘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내 생애 봄날'은 11.5%, KBS2 '아이언맨'은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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