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현주, 깔끔한 진행에 박미선 '당황'

기사 등록 2013-07-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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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개그맨 박미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투입된 배우 김현주가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김현주는 발목부상을 당한 박미선 대신 오는 7월 13일 오후 방송하는 '세바퀴'의 안방마님으로 나선다.

이미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던 그였지만, 오랜만에 나서는 MC 자리에 긴장감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앞선 촬영에서 김현주는 박미선과 전화연결에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 사연이 길어지는 그의 말을 끊어 당황하게 만드는 등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또 사위 노유민이 집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닌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장모 김연금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에 두 사람에게 생각의 차이가 있음을 정리해 MC 이휘재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패밀리 특집'에는 김현주를 비롯한 허각, 허공, 한기범, 노유민, 강성진, 이현영, 김재희, 안미애, 김연금 등이 출연한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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