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펜타곤 우석 “‘킹콩돌’ 이어 ‘엔진돌’ 수식어 얻고파”

기사 등록 2016-12-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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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즈(Five Senses)’ 쇼케이스에서 얻고 싶은 수식어를 언급했다.

펜타곤의 래퍼라인인 우석은 이날 “‘고릴라’ 활동 때는 ‘킹콩돌’ 이름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이번 활동에서는 ‘엔진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며 “앞으로 달려 나가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우석은 이어 ‘엔진(Engine)’에 등장하는 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한층 짙어진 보컬라인의 표현력과 래퍼라인의 전곡 랩 메이킹 참여로 펜타곤을 상징하는 ‘보컬‧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로 이루어진 멤버들의 열정이 담겼다. 타이틀곡 ‘감이 오지’를 비롯, ‘엔진(Engine)’ ‘예쁨’ ‘풀러’ ‘정신 못 차려도 돼’ 총 5곡이 수록됐다.

‘감이 오지’는 마음이 향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이제 감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는 진지하지만 유쾌한 가사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이다. 강한 비트와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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