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달콤살벌 패밀리’ 이민혁, “성재랑 경쟁작? 같이 윈윈하고 싶다”

기사 등록 2015-11-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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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이민혁이 멤버 육성재와 윈윈하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대선 PD,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이민혁(비투비), 민아 (걸스데이)가 참석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이민혁과 같은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출연한다. 이에 대해 민혁은 “성재랑 룸메이트다. 성재가 ‘무슨 드라마고 언제 하느냐’고 묻더라”며 “그래서 ‘나 너랑 같은 시간대에 한다’고 말했더니, 성재가 살짝 경계하면서 어떤 분이 나오시냐며 묻더라. 드라마에 대해 설명해줬더니 성재가 재밌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격려 하면서, 비록 경쟁작이지만 함께 열심히해서 ‘윈윈’하자고 이야기 했다”며 “성재가 그랬듯, 제가 팀에 좋은 기운을 넣기 위해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열심히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로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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