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임시완-서강준, 꽃미남 라인업 ‘성공할까?’

기사 등록 2016-02-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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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임시완과 서강준이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가제)의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에 있다.

임시완 소속사 스타제국은 1일 이슈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임시완이 ‘안투라지’에 출연 제의을 받았다. 최근에 시나리오를 받았고, 신중히 확인해보고 출연 결정을 하려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제작에 돌입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는 “제안을 받았고 이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함께 물망에 오른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드라마 ‘미생’ ‘트라이앵글’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등에서 준수한 외모 뿐 아니라 뛰어난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강준 역시 최근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양아치 백인호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으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더욱 그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투라지 코리아'는 미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원작인 ‘안투라지’는 미국 HBO에서 시즌8까지 제작된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다.

(사진=남용희 기자)

 

변진희기자 cvcv1123@ 사진 남용희 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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