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몰래 지켜보며 가슴앓이

기사 등록 2016-03-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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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 문채원이 떠나는 이진욱을 지켜보기만 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지원(이진욱 분)이 지륜(김태우 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륜이 우연히 지원과 만나는 자리를 지켜본 스완(문채원 분)은 숨죽여 이 광경을 바라본다. 이내 둘은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이어갔다.

지륜은 지원에게 “스완이 걱정한다”고 말하자 지원은 “차라리 알리지 않는 게 스완에게도 낫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완은 지륜에게 다가가려 했으나 이내 자리를 뜨는 지원을 바라 볼 수밖에 없었다.

스완은 지원을 몰래 바라보며"어디 아픈 가 왜 안 웃어"라며 시종 일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지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스완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10시에 방영한다.

자료사진.(사진출처=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쳐)

 

이승규기자 kyucrat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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