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윤수현, 차세대 '트로트 여왕'으로 주목

기사 등록 2016-07-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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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트로트계의 샛별 윤수현이 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양수경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청순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깨끗하고 담백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양수경 특집으로 그려졌다. 약 20여년 만에 무대에 오른 양수경은 화려한 오프닝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트로트 가수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주목받고 있는 윤수현은 차세대 트로트 여왕으로 소개됐다. 윤수현은 재치있게 "따자하오"라고 인사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수현은 16일 방송될 양수경 편 2부에서 '잊을래'로 무대를 꾸민다. 명품 보컬실력으로 청중의 흥을 한껏 돋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등의 곡을 발표하며 각종 행사 및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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