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세븐틴 승관 “콘서트 이름, 저희의 꿈과 소망을 담은 것”

기사 등록 2016-02-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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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보이그룹 세븐틴이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LIKE SEVENTEEN-Boys Wish'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콘서트 이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멤버 승관은 “저희의 꿈과 소망을 담은 제목이다. 저희가 데뷔 전부터 공연이나 콘서트를 많이했었다. 그때 ‘빨리 데뷔해서 저희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 이 콘서트는 그 꿈을 이룬 것 과 같아서 ‘Wish’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데뷔 후 7개월만인 지난해 12월 24~2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이번에는 기존 앨범 활동을 통해 보여준 ‘아낀다’ ‘만세’는 물론 앨범 수록곡과 함께 미공개 곡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진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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