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국가대표 상비군, 미국 전지훈련 실시

기사 등록 2016-02-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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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김회성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이 미국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재원으로 진행되는 '후보선수 육성지원(여자축구)'사업의 일환이다.

2017 U-19 여자 챔피언십을 대비해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선수들의 테크닉과 기술, 피지컬, 멘탈을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2월 5일까지 목포에서 30명을 소집해 훈련을 진행한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은 이 중 18명을 선발해 미국 전지훈련에 참가시켰다. 18명의 상비군은 이곳에서 전지훈련 및 3차례의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친선경기는 미국축구협회에서 영국, 일본, 한국을 초청해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본과의 평가전은 11일 오후 3시, 미국과의 평가전은 13일 오후 6시, 영국과의 평가전은 15일 오후 12시(이상 현지시간)에 이어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속보팀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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