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이규한-박세영, 벌써 키스? 달콤한 러브라인

기사 등록 2012-02-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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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규한과 이세영의 키스직전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월 4일 방송하는 SBS 주말 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에서는 인호(이규한 분)와 유진(박세영 분)이 클럽에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일봉은 유진에게 “키스해 봤느냐”며 당돌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유진은 “어떤 기분인지 아저씨가 가르쳐 달라”며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생각지 못했던 유진의 갑작스런 행동에 일봉은 깜짝 놀라게 된다.

이 장면은 지난달 초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촬영됐다. 실제 촬영에서 박세영은 눈을 감고 서서히 이규한을 향해 입술을 내밀었다. 이에 이규한은 떨리는 일봉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촬영에서 박세영은 PD의 지시에 따라 흥겨운 봉춤을 춰 출연배우들을 비롯한 제작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제작진 측은 “일봉과 유진이 예상외로 빨리 친해지면서 이번 방송분에서 참 애틋하면서도 따뜻한 키스신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둘을 둘러싼 재미있는 데이트 장면들이 많이 등장할 테니 재미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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