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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꽃밴’ 이민기, 스모키 화장+펑키룩으로 4차원 록커 변신

기사 등록 2012-01-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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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민기가 4차원 록커로 변신한다.

이민기는 1월 30일 오후 첫 방송하는 tvN 월화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극본 서윤희, 연출 이권, 제작 오보이 프로젝트)에서 똘끼가 충만한 음악천재 주병희 역을 맡아 4차원 매력을 발산한다.

극중 이민기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록커 캐릭터인 만큼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는 전설적인 일본 록밴드 ‘엑스재팬(X-Japan)’의 리더 요시키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짙은 스모키 화장과 펑키한 스타일로 완벽한 로커의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1화에 등장하는 유명 록음악 ‘낫 인 러브(Not in Love)’를 이민기가 직접 부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민기는 “주병희의 모습으로 즐겁게 즐기면서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촬영했다.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분들에게도 내가 느낀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길 바란다. ‘안구정화’ 주병희의 모습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