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의 주역들이 극장에 뜬다...대구-부산 무대인사 전격 확정!

기사 등록 2015-09-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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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주말 대구와 부산 지역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뜨거운 울림으로 역대급 정통사극의 탄생을 알리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사도’가 19일, 20일 양일간 대구, 부산 지역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이번 무대인사는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인간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담은 연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어떤 순간에도 완벽한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 역의 송강호,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의 유아인, 남편과 아들 사이의 비극을 목도해야만 했던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 역의 전혜진이 총출동한다.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낸 ‘사도’의 주역들이 무대인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사도’ 스페셜 노트를 선물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사도’ 스틸컷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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