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효연, 수영, 예성 유럽에서 이름때문에 굴욕

기사 등록 2011-06-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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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소녀시대 효연과 수영, 슈퍼주니어 예성이 유럽에서 이름때문에 굴욕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MC 유재석, 김원희)에서는 SM타운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가 최초로 합동 출연해 ‘파리에서 왔수아’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효연과 수영,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프랑스에서 이름이 잘못 불리거나 표기되어 당했던 굴욕를 공개했다. 소녀시대의 효연은 'h'발음이 안되는 프랑스팬들로부터 "요년"이라는 욕설처럼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팬들이 플랭카드에 "여성"이라고 잘못 써서 졸지에 성(性)이 바뀌기도 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발음이 수염과 유사해 "수염"이라고 불렸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는 이날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의 생생한 현지 반응과 인기에 대한 이야기, 소속사의 예능지침, 연습생 시절의 일화 등 솔직한 이야기로 감춰둔 입담을 선보였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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