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훈 토니안 송종국, 독설 MC 대항 '사고처리 전담반' 결성

기사 등록 2012-08-15 23:5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라스1.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이훈 토니안 송종국이 독설로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라디오 스타’ MC들에 대항하기 위해 ‘사고처리 전담반’을 결성했다.

이훈 토니안 송종국은 8월 15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시작부터 MC들의 독설 세례를 받았다.

이에 이훈은 “오늘 우리 세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이제는 나이도 있고 사고 치면 안된다”며 “일단 발이 빠른 송종국이 도주 방지를 맡고, 울퉁불퉁한 내가 응징을 하고, 똑똑한 토니가 합의를 담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시스템 점검을 오늘 해볼 수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MC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송종국은 “여기는 카메라가 있으니까 안전하게 회식자리에서 테스트 하자”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MC들은 게스트들을 향한 거침없는 독설을 계속했다. 당황하는 게스트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댄싱 위드 더 스타-시즌 2’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