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김정은에 돌발 뽀뽀, 차태현, 박상민은 분노

기사 등록 2011-07-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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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달인'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은과 기습 뽀뽀를 성공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에서 '달인'코너에 박상민, 차태현 그리고 김정은이 깜짝 출연했다.

박상민은 선글라스를 벗고 팬더처럼 까맣게 눈을 칠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어 동물탈을 쓰고 등장한 차태현이 탈을 벗고 정체를 밝히자 관객들은 환호했다. 이날 가장 큰 반응을 얻은 것은 마지막에 등장한 김정은이었다.

이날 '인맥의 달인'에서 김병만은 류담의 짖꿏은 진행에 한술 더 떴다. 김정은이 볼에 뽀뽀하려고 하자 고개를 돌려 깜짝 입술 뽀뽀를 해버렸던 것. 이에 차태현과 박상민은 분노해 달려와서 자신들도 뽀뽀해달라고 졸라대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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