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김상중-김성령, '추적자' 팀 우수 연기상 '싹쓸이'

기사 등록 2012-12-3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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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김상중과 김성령이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상중과 김성령은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연기대상'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김상중은 "추적자에 대한 얘기는 '추적자'를 더 얘기해야 될 배우에게 돌리겠다"면서 "드라마 만드는 데 온 심혈을 기울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내년에도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보이셨으면 좋겠다. 그 열정만큼 드라마 환경도 조금은 변했으면 좋겠다"고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김성령은 "우리 '추적자'는 시청률 여러 분들의 사랑과 힘이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끝까지 응원해 주셨다. 내년 1월에 방송하는 '야왕'도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2012 SBS 연기대상'은 이동욱과 정려원의 진행으로 생방송 됐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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