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태연, 아이치이 인기상에 이어 솔로가수 부문 본상까지 ‘승승장구’

기사 등록 2016-01-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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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소녀시대 태연이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아이치이 인기상과 솔로가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태연은 “전 세계에 계신 소원 팬분들께 너무 고맙다. 힘내서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소녀시대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이치이 인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솔로가수 부문으로 본상을 수상한 태연은 “데뷔 때부터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신 힘주셨던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계속 음악할 수 있게 꾸준히 좋은 반응 보여주시는 팬분들께 가장 고맙다”며 “스텝분들이 너무 많이 고생해주신다. 이분들 없이는 이룰 수 없었던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좋은 음악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1986년 제 1회 시상식을 실시한 후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으며 가요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골든디스크’ 중계 화면 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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