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송승헌에 이별 통보..긴장감 증폭

기사 등록 2013-05-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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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신세경이 극 중 송승헌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지난 5월 2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는 헤어지자는 서미도(신세경 분)의 과감한 이별 선언에 싸늘해진 한태상(송승헌 분)과 이를 지켜본 이재희(연우진 분)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날 서미도는 꿈에 그리던 영국 런던에 있는 공연기획사에서 일자리 제안을 받았다. 이에 한태상은 서미도를 붙잡으며 곧 청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미도는 꿈에 그리던 일자리를 포기 할 수 없어 고민 끝에 한태상에게 빚은 반드시 갚을 것이며 헤어지자고 선언했다. 순간 한태상은 야수의 얼굴로 돌변했다.

미도의 이별선언은 앞으로 일촉즉발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이들에게 닥칠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혼자되는 것이 두려워 미도를 곁에만 두고 싶은 한태상, 미도의 꿈과 속마음을 확실하게 알게 된 이재희. 과연 한 여자를 사랑하는 두 남자의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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