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불후의 명곡2' 女 보컬 특집 최종우승

기사 등록 2011-07-31 09:3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exyv5201107302130027133.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서인영이 KBS2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 여자 보컬리스트 특집(이하 불후의 명곡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인영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한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신승훈의 '첫인상'을 열창, 임정희, 가비엔 제이의 멤버 장희영, 이해리, 럼블 피쉬 최진이, 린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그는 이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이에 서인영은 "살면서 긴장한 순간을 손에 꼽을 정도로 평소 잘 떨지 않는 성격인데, 유난히 긴장되는 무대였다"며 "실력이 뛰어난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이 굉장히 영광스러우면서도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1등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새 앨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