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이’ 도상우, ‘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 친구로 ‘낙점'

기사 등록 2011-10-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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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꽃미남 캐스팅 오!보이' 도상우가 ‘꽃미남 라면가게’ 배역을 얻는데 성공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에서는 오는 31일 방송을 앞둔 tvN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일우 친구 역의 오디션에서 도상우가 정일우 친구 역으로 최종 캐스팅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의 오디션은 지난 2회 연기수업을 토대로 도상우, 황인덕, 동현배, 조성진이 참여했다. 도상우는 영화 ‘달콤한 인생’의 서러움과 분노가 섞인 이병헌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꽃미남 라면가게’ 오디션 중 배우 정일우가 등장해 “많은 경험을 쌓는게 중요한 것 같다”며 도상우와 조성진에게 조언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오!보이’ 동현배와 박성진은 일명 ‘도배우’ 도상우를 위해 ‘꽃미남 라면가게’ 촬영현장에 방문해 ‘오!보이’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오!보이’는 이 날 마지막 방송에서 밴드 드라마 캐스팅을 위해 본격적으로 밴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8명의 ‘오!보이’ 모두 보컬을 자청했지만 마지막 후보는 김재영,박성진,유민규로 압축돼 최후의 보컬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홍아란인턴기자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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