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Turn-Up]갓세븐(GOT7) 'Never Ever', 솔직하게 평가해봤다

기사 등록 2017-03-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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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신곡만 나와다오! 정오, 자정, 언제든지 상관없다!"

이슈데일리 기자들은 공개된 가수들의 신곡을 들어보고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하자면의 줄임말)'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곡을 들었을 때 첫 느낌,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하는 킬링 포인트, 그리고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단, 기자들의 대화는 이슈데일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편집자 주>




# 신곡 소개

그룹 갓세븐(GOT7)이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FLIGHT LOG : ARRIVAL'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섰다.

'FLIGHT LOG : ARRIVAL'에는 타이틀곡 'Never Ever'을 비롯해 총 8개 곡이 수록돼 있다.

'Never Ever'은 박진영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한 노래로, 강렬한 퓨처 사운드와 힙합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다.



# 첫 느낌 어땠어?

김지영:도입부 전자음이 독특하네요! 온 신경이 집중되는 도입부!

김혜진:도입부부터 취향저격 당했네요! 멤버별 음색이 잘 나타나는 것 같아 좋아요.

박수정: '하드캐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JYP표 보이그룹의 탄탄한 내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한동규:역시 갓세븐, 파워풀한 목소리가 돋보여요. 통통 튀는 리듬 안에서 멤버들의 목소리가 귀에 팍팍 꽂히네요.



# 각자 생각하는 킬링포인트는?

김지영:'시작됐어 둘 만의 로맨스~'가 단연 킬링포인트! 화이트데이를 앞둔 만큼 달달한 가사가 귀를 사로잡아요.

김혜진:이번 곡은 유겸파트가 킬링포인트네요. 유겸 음색이 귀에 팍팍 꽂혀요!

박수정: 2:23~2:34, 진영의 매력적인 보이스. 깔끔한 고음이 넘나 좋은 것.

한동규:1분쯤 시작되는 후렴구. '다시 너를 떠나지 않아, 걱정하지마, baby you're mine mine mine' 숨쉴틈 없이 이어지는 보컬이 신나는 리듬감을 만드는 것 같아요.



#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김지영:강렬한 임팩트가 없는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신나는 음들로 충분한것 같아요.

김혜진:항상 트렌디한 곡을 부르는 갓세븐이지만 팀 컬러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박수정: 갓세븐의 '인생곡'까진 아닐 듯. 하지만 몇년 뒤에도 회자될 만큼 중독성 강한 '명곡'은 확실.

한동규: EDM 사운드 말고 조금더 음악적인 색깔이 풍부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박수정기자 side916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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